일상 기록,생각들

2018 3월13일

JinFluenza 2018. 3. 13. 21:58

오늘은 서울에 면접을 보러 갔다 왔다.

잠을 3시간 밖에 못자서 인지.. 버스에서 꿀잠을 잤다.(눈을 감았다 뜨니까 도착 )

저번 면접때는 코딩테스트를 보고 갔었는데, 이번에는 자기소개서에 대한 이야기를 계속 하다가 

문제를 하나 내주셨다.

가중치를 적용한 랜덤값을 뽑는 문제였는데, 예전에 다소 괴랄한 방법으로 구현을 한 적이 있었다.

(주머니에 모든 것들을 담아 놓고 뽑는식으로.)

처음에 그렇게 답변을 했더니 이러이러한 문제가 있으면 데이터의 양이 많아질 것이라는 말씀을 해 주시며..

다른 방법으로 한번 해보라고 시간을 조금 주셨다. 어떤 방법을 생각해 냈었는데

아무래도 설명을 제대로 못한 것 같다 ㅠ .  

아쉬운 마음에 집에 와서 생각을 정리해서 블로그에 올려 놨다. 그리 어려운 질문은 아니었는데 

자면서 이불킥을 할 것 같다

면접은 한시간 정도 진행했고, 면접이 끝난 후에는 음료를 사주셔서 마신 후에 집으로 왔다.

흠흠.. 그래도 이런식의 면접이 맞다고 생각한다. 내가 부족한 부분이 딱 보이니까 나도 느끼는 점들이 있다.

 

어제 밤10시에 모 회사에서 자기소개서와 이력서를 보고 마음에 드신다며 내일 바로 출근하라는 회사가 있었다..

집도 지방이고 출근은 서울로 해야 하는데 그것도 밤10시에 전화로 면접도 없이 출근을 하라니.. 

엄청나게 당황스러웠다.

면접을 안 봐도 된다는 식으로 말씀을 하셨는데.. 면접은 회사가 나를 검증하는 자리도 되지만, 내가 그 회사에 어

떤 회사인지 보는 자리 이기도 하다. 그런 것도 없이 출근을 하라니.. 이건 좀 아니다 싶었다.

(아마 나를 몰래 새우잡이 배에 태우려고 했던 것 일지도 모른다..새우잡으러 가즈아~)



아무튼 피곤한 하루였고 오늘은 일찍 자야 긋다.


-강남지하철역 김밥 가격에 놀랐다.. 한줄에 4500원 이라니 실제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