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3월9일
첫번째 글이다!
오늘은 책을 하나 주문했다.
최근에 프로그래밍을 하면 할 수록 자료구조와 알고리즘은 프로그래밍을 함에 있어서 굉장히 중요한 것이라는 것을 느낀다.
최근에 면접 준비를 하면서. 해커랭크 같은 사이트에서 문제들을 계속 풀어봤는데, 중간 난이도 정도의 문제들은 대부분
정답만 맞춘다고 정답 처리를 해주지 않는다. 정답을 내기까지의 시간도 굉장히 중요하다. (보통 O(n^2)로 해결하면 통과하지 못한다)
그리고 아무리 요즘 하드웨어가 좋아졌다고는 하지만,
게임은 실시간 처리를 해야하는 분야이기 때문에 쾌적한 플레이를 위해서는 반드시 효율적인 코드를 작성해야 한다.
특히 모바일 환경에서는 더욱 그렇다.
지금까지 게임을 만들면서, 자료구조,알고리즘에 대해서 간과하지는 않았다고 생각하지만.. 겉핡기 식으로 인터넷으로 찾아서 공부하고,
사용하기에 급급했던것 같다.
엊그제 모 회사에서 면접을 봤는데 코딩테스트로 풀었던 문제들을 리뷰해보면서, 내가 자료구조와 알고리즘에 대해서 제대로 공부하지
않았던 것들이 너무 아쉬웠다.
학교에서 컴퓨터 관련 전공을 했다면 반드시 배웠을 기본적인 것들(big o notation ,대표적인 정렬 방법들)에 대해서
얕게 알거나 모르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면접을 보고 난 후에.. 이것저것 막 하기 보다는 우선 필요하다고 느끼는 기본기를 다시 다지고자 자료구조,수학에 대
한 공부를 다시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침 괜찮아 보이는 책을 찾았고 바로 주문을 했다.
책을 빨리 보고 싶다... 빨리왔으면 좋겠다. ㅋ
책을 주문하고 나서는. 엊그제 도서관에서 빌려온 책을봤다.
기본적으로 알던 데카르트 좌표계와는 다른 극좌표계라는 개념이 있었다.
상당히 유용한 내용이라고 생각돼서 블로그에 기록을 해놓았다.
그리고 너무 개념만 보는 것은 지루 할 수도 있기 때문에. 새로운 프로젝트를 하나 시작해보고자 한다.
이번에는 서버를 붙여서 무려 멀티로다가 만들어봐야 겠다 ㅋ
마침 에셋스토어에 올라온 귀여운 리소스들이 눈에 띈다.
1탄 2탄 합쳐서 20달러정도 한다.
요즘 가난에 허덕이고 있지만 치킨 한마리 안먹는다는 생각으로 샀다.
이제 뭘 만들지가 고민이다...
그냥 떠오른 키워드들은 (픽셀네온,미포 초월스킨,조이스틱X,카이팅,테두리몬스터등급,불타면서사라짐) 정도.,?